소진공,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김영오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열정 +5℃! 국민경제의 내일을 봅니다.'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 △도전 △협력 △상생 △고객현장을 핵심가치로 선언했다.

김흥빈 공단 이사장은 “우리가 찾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그간 많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만나왔다”며 “이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경제 양극화와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문제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후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후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