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 스페셜 MC 당시 “섭외되고 두 달 기다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차태현이 ‘라디오스타’의 고정MC로 합류해 화제다.

지난해 11월 22일 처음으로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등장한 차태현은 당시 고정MC들로부터 챙김을 받지 못해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태현은 “제작진을 여름에 만났다”며 “섭외되고 두 달을 기다렸는데 뭐”라며 대수롭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차태현은 “재밌게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김구라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3회 연속 스페셜 MC로 출연한 차태현에 대해 “차태현 씨가 저희와 함께 하는 걸로 했다”고 무덤덤하게 합류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수요일마다 스케쥴이 되고 영화(신과 함께)가 계속 걸릴 것 같아서 슬그머니 그냥 슥 들어와 있다”고 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