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망원 단초점 렌즈 '라이카(LEICA) DG ELMARIT 200mm / F2.8 / POWER O.I.S(이하 H-ES200)'를 이달 초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렌즈는 대구경 초 망원 고정 초점거리를 갖췄다. 기존 대구경 망원렌즈와 달리 가벼워 핸드 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이미지 안정 장치(POWER O.I.S)는 손떨림을 효과적으로 보정, 삼각대 없이도 쉽게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끄떡없는 방한 기능도 탑재했다.
레이카의 엄격한 품질 표준을 통과한 H-ES200렌즈는 총 13군 15매의 렌즈로 구성됐다. UED(초 저분산) 렌즈를 2개 포함했다.
무게는 약 1245g이며, 색상은 검정 단일 색상으로 출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