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새해 첫 신작 '열혈강호M' 11일 출시

열혈강호M 사전 예약 페이지 캡쳐.
열혈강호M 사전 예약 페이지 캡쳐.

넥슨(대표 박지원)이 새해 첫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을 11일 출시한다.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 플레이만으로도 원작을 읽어낼 수 있다. 열혈강호는 국내 누적 판매 600만 부수 이상을 기록한 무협 만화다.

열혈강호M은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 등장인물이 펼치는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짜릿한 손맛은 게임 재미를 배가한다. 누구나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와이프(Swipe) 형식 '초식 시스템'도 지원한다.

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ACT5, 대표 정순렬)가 개발했다. 넥슨이 서비스를 맡았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 대표 만화 IP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고 수준 횡스크롤 액션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