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대학교 한국 총동문회(회장 이상훈·시스원 대표)는 5일 저녁 서울시 갈월동 KCC IT타워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우 일리노이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 장석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 김기만 전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윤성현 해양경찰교육원장등 총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이 밖에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일리노이대 동문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일리노이대는 주 캠퍼스인 어바나-샴페인을 비롯해 스프링필드, 시카고 등 3개 지역에 캠퍼스를 갖고 있다. 20명 이상 노벨상과 20명 이상 퓰리처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우수 주립대학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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