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미래에셋대우, "예상대비 낮은 우선…" 매수(유지)-케이프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케이프투자증권에서 5일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예상대비 낮은 우선주 배당금 --> ROIC 측면에서 긍정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원을 내놓았다.

케이프투자증권 전배승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케이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낮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상승폭은 다소 크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국고채 3년금리가 2.14%, 회사채 AA-(3년) 금리가 2.5%임을 감안하면 2.7%의 우선주배당률은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현재보다 금리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에는 2.4%로 추가로 낮아지고, 기존 우선주 주주들의 2014~2016년 우선주 평균 시가배당률 3.9%임을 감안하면 조달비용 부담은 크지 않을 것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회사가 계획하고 있는 국내외 PI투자와 해외법인 출자 등 증자자금 운용수익률은 조달비용 대비 높을 것으로 보여 ROIC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수 증가에 따라 2018년 예상 BPS는 13% 내외 감소가 불가피하나 우선주배당금을 차감한 보통주 EPS의 경우 2.7%하락에 그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케이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1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2월 11,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2,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MARKETPERFORM(하향)
목표주가12,45513,500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케이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05매수(유지)12,000
20171218매수(유지)11,500
20171115매수(신규)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05케이프투자증권매수(유지)12,000
20180105대신증권MARKETPERFORM(하향) 11,500
20171218교보증권매수(유지)10,000
20171218키움증권매수(유지)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