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8 서프라이즈 특가전'은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의 인기 품목 10종을 선정해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청소기,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노트북 등 10개 품목 인기 상품을 제품에 따라 최대 15% 할인한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60㎡)는 57만9000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299만원에 판매한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79만9000원에, 삼성전자 의류건조기(9㎏)는 89만원이다.
이 달 첫째 주부터 셋째주까지 매주 금~목요일 '초특가전'도 선보인다. 면도기, 온수매트,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이어폰, 전기밥솥, 미니믹서, 핸드블렌더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차별로 행사상품은 달라진다. 첫째 주인 11일까지는 위니아 공기청정 에어워셔를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옴니 슈퍼스타 상품전'은 지난해 판매한 옴니세일즈 상품 중 가장 인기를 끈 가전을 150억원 물량으로 판매한다.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미러리스, 노트북PC 등 정보기술(IT) 기기와 김치냉장고, 냉장고, TV, 드럼세탁기, 일반세탁기 등 대형가전까지 60여종을 준비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총 1억원 규모 '황금 강아지 골드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하이마트 매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하거나 하이마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모든 고객 중 2018명을 추첨한다. 1등부터 3등까지 황금 강아지를 새긴 골드바를 증정한다. 1등(1명) 375g(100돈), 2등(2명) 187.5g(50돈)을, 3등(10명) 75g(20돈)을 준다. 4등(500명)과 5등(1505명)에게는 각각 롯데리아 상품권(1만원권), 엔제리너스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