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서울에서 단란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부모님 찬스로 그때 그 시절로 돌안간 듯”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손잡고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웃고 떠들고 했건만...소희가 그렸다는 사진 한장에 추신수 버리고 바로 부산내려갈뻔”이라며 오랜 만의 데이트에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는 편안한 복장으로 하원미와 팔짱을 끼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