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웨스트헴과의 ‘런던더비’에서 동점 골을 득점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뤘다.
손흥민은 0대 1로 좀처럼 동점 분위기가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후반 39분 27m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이로 인해 웨스트햄과 1대 1 무승부로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으며, 해외 현지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