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오는 14일까지 최근 혁신적 여성용품으로 주목받는 '싸이클린(Cyclean) 생리팬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제품 외 별도 생리대 착용이 필요 없다. 한번 착용 시 최장 10시간 유지 가능하다. 우수한 항균성분 대나무 섬유와 인증받은 유기농 면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흡수체는 오코텍스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성능 방수원단을 적용했다.
옥션은 싸이클린 생리팬티(1장)를 2만4900원에 2000장 한정 판매한다. 복수구매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리양이 많거나 장시간 외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한 '싸이클린 생리팬티 1장+교체용 라이너 1개 패키지(500개 한정)'는 3만4800원이다. 선착순 300명 '실속형 3일 패키지(싸이클린 생리팬티 3장)' 구매 고객에게는 7만4700원에 교체용 라이너 1개를 무료 증정한다.
옥션은 해당 기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싸이클린 팬티 1장 구매 시 동일 제품 1장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어려운 환경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김자경 옥션 마케팅실 팀장은 “여성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면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자동 기부되는 의미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