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매트 전문 업체 대성의료기(대표 안현주)가 4계절 사용이 가능한 온열 매트 '대성 잠자리엔 매트'를 개발했다.
3D 매시 원단과 에어셀 그물망 구조 원단을 사용해 매트 속에 공기층을 형성,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겨울에는 열선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체로 고르게 퍼지고,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가 매트 사이를 받쳐 준다.
3D 매시 원단으로 제작해 생활 발수 처리가 돼 있고, 논슬립 도트 바닥을 사용해 미끄럽지가 않다.
매트 부분에는 부드러운 감촉과 쿠션감을 더해 열선 느낌이 나지 않도록 했으며, 가볍게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발열선은 전기장 차단 알루미늄으로 감싸 유해 전자파를 차단했다. 15시간 자동 차단, 9단계 온도 설정, 급속 가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안현주 대표는 8일 “특허받은 온도조절기와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