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2018년도 '우리가게 희망예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게 희망예보'는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문제 해결을 돕고 노후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지속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 총 7개 업체를 선발한 데 이어 올해 대상자를 추가로 선발한다.
최종 선정 시 경영문제, 마케팅·홍보, 점포환경 개선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경영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의 1대 1 맞춤컨설팅, 최대 300만원 경영환경 개선자금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이며 서류심사·현장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5개 업체를 선정한다.
접수는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2월 23일까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