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가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사운드 스포츠 프리'를 이달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완전한 무선 형태와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이외 볼륨 최적화 EQ와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을 통한 강력한 소리 구현 성능, 최대 15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와 생활방수(IPX4등급) 기능을 갖췄다. 자체 '스테이히어+' 스포츠 이어팁으로 안정적인 착용감도 제공한다.
브라이언 보스 프로덕트 디렉터는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사람들이 그간 원해왔던 완전 무선 이어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운드 스포츠 프리'는 블랙, 미드나잇 블루, 브라이트 오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