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유한양행, "2018년 신약 R…" 매수(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018년 신약 R&D 업체로 도약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6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구완성, 김재익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3,663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4.73% 증가,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22.91% 감소,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411억원으로 -20.69%정도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를 직전분기에 맞추어본다면 매출액은 -3.28%감소, 영업이익 -1.68%감소,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55.33%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3,630억원 ~ 3,87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 310억원, 당기순이익 330억원 ~ 633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NH투자증권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영업이익을 -11.94% 낮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 전망이 시장의견보다 비교적 보수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3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1월 2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6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75,750300,00022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2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09매수(유지)260,000
20171101매수(유지)260,000
20171011매수(유지)270,000
20170731매수(유지)300,000
20170714매수(유지)3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09NH투자증권매수(유지)260,000
20180105삼성증권매수270,000
20180103KTB투자증권매수270,000
20171220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2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