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9일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4Q의 아쉬운 결과, 상반기 모멘텀으로 회복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UPGRADE)'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학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UPGRADE)'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동사의 4Q 실적은 매출액 6,189억원(QoQ, +6.4%), 영업이익 1,072억원(QoQ, -4.1%)를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주요 매출원인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이 해외지역을 포함하여 감소 추세에 있고 11월의 북미/유럽 진출 성과도 기대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중국 출시는 아직까지 판호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감을 품기에는 이르지만 예전에 비해 판호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판호가 나오게 되다면 출시까지 긴 시간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4Q 실적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반기 모멘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블소를 통한 높은 성과 기대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8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6월 19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1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221,190 | 250,000 | 175,000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UPGRADE)'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109 | BUY(UPGRADE) | 210,000 | 20171115 | OUTPERFORM(유지) | 210,000 | 20171108 | OUTPERFORM(DOWNGRADE) | 210,000 | 20170627 | 매수(신규) | 1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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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109 | 키움증권 | BUY(UPGRADE) | 210,000 | 20180104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220,000 | 20171219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230,000 | 20171219 | 이베스트투자증권 | 매수(유지) | 2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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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