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_위험대비 수익률 1.5로 상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17,800원, 현재주가 대비 17%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유플러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7,8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5,150원으로 2,650원(17%)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조민영 에널리스트가 " 5G와 AI 기반으로 모바일, 홈미디어, B2B 강화, 2018년 서비스 매출액(단말기 판매 제외)은 전년대비 2.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유선통신은 매출이 6.3% 늘어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IPTV, 전자결제(PG), 사물인터넷(IoT)이 성장동력…"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600원을 제시했고, 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조민영 에널리스트가 " 4Q17 높은 성장성, 수익성 호전,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104억원, 1,9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일 전망이다. 서비스 매출액(단말기 판매 제외)은 전년동기대비 3.2% 늘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600원을 제시했다.

11월2일에 LG유플러스 3/4분기(2017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3조0596.0억 2,141.0억 1,428.0억
직전분기 대비 1.7% 증가 2.9% 증가 4.8% 증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 1.3% 증가 6.6% 증가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월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572,64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09,51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363,136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LG유플러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5%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0.5%, 외국인 32.8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6.6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2.83%를 보였으며 기관은 30.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38.5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7.1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4.3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2,8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2,8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2,8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3,1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3,1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3,15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