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1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뱅앤올룹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2층 명품시계 및 쥬얼리 매장 라인에 들어선다.
신규 매장에는 홈시어터 체험이 가능한 '베오리빙룸(BeoLiving Room)'이 들어간다. 베오리빙룸에는 실제 거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편안한 인테리어와 뱅엔올룹슨의 스피커 제품을 하나의 벽으로 구성한 다이나믹 스피커 월로 꾸며진다.
뱅앤올룹슨 신제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베오비전 이클립스'를 비롯,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50',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1 & 2'를 전시한다. '비앤오 플레이' 체험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리뉴얼로 고객에게 쾌적한 매장 환경과 청음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