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SOT가 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건축을 완성했다.
1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CSOT는 지난달 말 기념식을 열고 우한에 위치한 공장(T4) 신축을 자축했다. 건설 시작 153일만에 완성된 건물에 CSOT는 클린룸과 장비를 입고할 계획이다.
라인이 갖춰지면 월 4만5000장 규모의 OLED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9년 2분기 가동이 목표며 2020년 풀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CSOT는 우한 OLED 공장에 50억달러(약 5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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