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품인 '자일리톨100'을 홈쇼핑으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일리톨100'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서 분말형태의 제품이다.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고 칼로리가 낮아 먹기 좋은 제품이다. '자일리톨100'은 양치 후에 섭취하면 좋은 제품으로, 커피 등 음료와 요리에 설탕 등 감미료 대신 넣을 수 있다.
'자일리톨100'은 수저로 떠먹을 수 있는 병용기 제품과 1회씩 편리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낱개 스틱포장 제품 2종이 있다. '자일리톨100'은 현재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병용기 제품은 2만5000원, 스틱포장 제품 2만원이다.
롯데제과 '자일리톨100'은 인기가 좋아 CJ 오쇼핑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12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2시 00분까지 실시한다. 특히 방송에서는 핀란드산 자일리톨 110g 8통과 스틱 2통{(2g*30포)x2통}를 세트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 수목에서 채취되는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감미료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단맛 및 당도가 비슷하여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에 요리를 할 때 사용이 가능하며, 과일 및 채소에 뿌려 풍미를 높이거나 김치찌개 신맛을 잡을 때, 쿠키를 만들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