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2018년 트렌드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하며 올해의 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보라색으로 벌써부터 뷰티, 패션 등 유통가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적용한 '울트라 플래너 키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 플래너 키트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이 팬톤과 만남을 통해 올해 가장 주목받는 색으로 급부상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활용하며 기획됐다.
또한, 스케줄 관리를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인 플래너에 '창의력'과 '독창성' 유도의 효과를 주는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입혀,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키트 구성품은 △플래너와 함께, 동일한 색상의 △파우치 △펜을 포함한 총 3종이다. 특히 울트라 플래너는 푸른 빛을 바탕으로 하는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에 우주 일러스트를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눈길을 끈다.
울트라 플래너 키트는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제시하는 올리브영이 플래너에 트렌디한 올해의 색상을 더해 '울트라 플래너 키트'를 구성했다”며 “고객 모두가 올리브영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의 플래너와 함께 계획했던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