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담뱃잎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담배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의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12월 출시된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기존 서울 마포구, 강남구의 일부 GS25 편의점에서만 한정 판매됐으나 충성 고객층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000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최상의 품질과 환경을 생각한 재배방식을 고수하며 미국 인디언들의 흡연 방식을 현대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온 30년 전통의 브랜드다. 제조 과정에서 엄선된 최상의 담뱃잎과 물 이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담배로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많은 흡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존 담배보다 25%이상 많은 담뱃잎이 들어있어, 흡연 전에 담뱃잎이 들어가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려 담뱃잎을 느슨하게 한 다음 흡연할 경우 느긋하게 즐기는 진정한 담배 맛을 느낄 수 있다.
판매되는 제품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6mg (타르/니코틴: 6mg/0.7mg)'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3mg (타르/니코틴: 3mg/0.4mg)' 두 종류이며 가격은 50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