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따뜻하게 데워먹는 핫 도넛 '납작한 그릴드 햄치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납작한 그릴드 햄치즈'는 햄과 치즈를 넣은 납작 도넛을 즉석에서 따뜻하게 데워 제공하는 신개념 도넛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햄과 치즈의 조화에 그릴에 구운 풍미까지 더해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2200원.
'납작한 그릴드 햄치즈'는 '던킨도너츠 도넛연구소 프로젝트' 에서 '납작한 그릴드 호떡도넛'에 이어 선보이는 이색 도넛이다. '도넛 연구소 프로젝트'는 던킨도너츠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최고의 맛을 연구하고 실제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중인 마케팅 캠페인이다. 던킨도너츠는 이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도넛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베스트 도넛 '스트로베리 필드'를 업그레이드한 도넛도 함께 선보였다. 신제품 '상큼 스트로베리 슬리미'는 부드러운 도넛 속에 상큼달콤한 딸기 과육 필링을 듬뿍 넣어 제철 딸기의 매력을 더욱 달콤하게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300원.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따뜻하게 데워먹는 납작 도넛에 햄과 치즈가 어우러져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도넛”이라며 “앞으로도 도넛연구소 프로젝트가 선보일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