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토마스'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퍼펙트 에어'가 서하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 상륙했다.
공식수입원 서하인터내셔널은 '퍼펙트 에어'를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에서 생산된 '퍼펙트 에어'는 먼지봉투 대신 아쿠아 필터박스를 탑재한 진공청소기로, 공기 불순물을 물로 정화한다. 물이나 습기 등 최대 1.8L의 액체를 흡입할 수도 있다.
토마스 퍼펙트 에어 진공청소기는 영국 알레르기 협회가 부여하는 BAF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인 SLG 인증도 취득했다.
알레르기 환자 가정을 위한 '알러지 퓨어(Allergy Pure)'와 반려동물과 가정을 위한 '애니멀 퓨어(Animal Pure)' 두 종으로 구성했다. 각각 꽃가루필터를 적용한 아쿠아 필터박스, 활성탄소필터를 적용한 아쿠아 필터박스를 탑재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서인 서하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에 국내 론칭한 토마스 퍼펙트 에어 진공청소기는 이미 베를린 최대 규모 전자매장 '새턴;에서 판매될 만큼 인지도와 공신력이 있는 제품”이라면서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