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지원자금' 8조원 공급](https://img.etnews.com/photonews/1801/1034334_20180116151909_999_0001.jpg)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8조원 규모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달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은 대출 금리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