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17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93% 하락하면서 39,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지난 1개월간 10.89%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일양약품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일양약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8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일양약품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의약품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제일약품 | 2.7% | 8.3% | 3.0 |
동아에스티 | 2.5% | 30.7% | 12.2 |
삼진제약 | 2.1% | 0.4% | 0.1 |
JW중외제약 | 2.1% | 9.3% | 4.4 |
일양약품 | 1.9% | 10.9% | 5.7 |
의약품 | 1.8% | 12.7% | 7.0 |
코스피 | 0.6% | 1.7% | 2.8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의약품업종 -2.88% |
JW중외제약 | 47,150원 ▼250(-0.53%) | 삼진제약 | 37,450원 ▼650(-1.71%) |
동아에스티 | 118,000원 ▼5000(-4.07%) | 제일약품 | 62,700원 ▼800(-1.2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일양약품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
일양약품 | 삼진제약 | 제일약품 | 동아에스티 | JW중외제약 | |
ROE | 4.9 | 18.1 | 0.8 | 2.3 | 4.0 |
PER | 73.3 | 16.1 | 470.5 | 78.5 | 85.6 |
PBR | 3.6 | 2.9 | 3.8 | 1.8 | 3.4 |
기준년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2월18일부터 기관이 1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28,63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03,65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432,29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9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일양약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9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0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0.1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3.85%를 보였으며 기관은 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0.1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4.3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5.5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처럼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에서 단기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37,8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