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내달 22일까지 3개 협력권산업 R&D 과제 공모

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강신재)가 다음 달 22일까지 전기·자율자동차,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소비재 등 3개 협력권 산업의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전기·자율차에서는 상용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특화 친환경·고안전 차량 부품,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도심 특화 마이크로그리드(MG) 부품 및 시스템, 프리미엄 소비재에선 천연 특화 자원을 이용한 프리미엄 뷰티 및 향장제품 개발이 각각 추진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22일까지 3개 협력권산업의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22일까지 3개 협력권산업의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자유 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R&D는 중소·중견기업, 비R&D는 사업화와 기술 지원이 가능한 전문 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전북TP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북대 훈산건지하우스 5층 세미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신재 원장은 17일 “3개 협력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개발 제품 사업화로 고용 창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