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총장 장순흥) 심플이즈베스트팀이 최근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한 '제6회 3D프린팅 활용경진대회'에서 창업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심플이즈베스트팀은 최창범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학부 학생 서은빈, 정산, 장윤지씨로 구성된 팀이다.
이 팀은 대회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분 '셀포트'를 개발했다. 셀포트는 스스로 식물의 상태를 파악, 사용자가 화분을 관리할 수 있도록 IoT 기술이 접목됐다.
최 교수는 17일 “식물 재배를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실내 장식 및 IoT 프로그래밍 교육 실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