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은 오는 30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파고다교육그룹은 17일부터 동계올림픽 개막 전후까지 바이럴 영상과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영상 시청 후 퀴즈를 맞추면 1등에게는 개막식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쇼트트랙 결승전 입장권도 총 10명에게 증정된다. 당첨자들에겐 티켓이 1인 2매로 증정된다.
바이럴 영상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외국어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언어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파고다가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언어교육 공식공급사임을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고다어학원 강남학원 1층 벽면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포토월을 설치했다.
한편, 파고다교육그룹은 지난 2014년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언어교육 서비스’ 부문 공식공급사 협약을 체결했다.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7개 국어의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약 2만8000여명의 전체 자원봉사자들에게 e-learning 교육을 통해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