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에서 19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일회성 이슈에 가려지긴 아까운 성장"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443,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한유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43,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2018년 동사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가공식품부문에서의 국내 주력∙신제품 판매 호조 및 해외 매출 확대(‘17E 4,910억원 → ‘18E 6,130억원) 기대, 소재식품부문에서의 Selecta 신규 편입 효과 및 원화 강세∙곡물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기여, 바이오사업부문에서의 Specialty 아미노산 이익 기여 확대 및 고수익성 아미노산 제품 추가 출시 등"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4Q17 실적 부진의 이유는 연말 성과급 및 바이오 사업부문 일부 품목 연구개발 중단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반영 등으로 예상. 바이오 사업 부문 일회성 비용 제거 시 4Q17 연결 영업이익 1,875억원 (+19.5% YoY), 물류 제외 영업이익 1,314억원 (+27.2% YoY)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CJ대한통운 지분 추가 인수 직후인 4Q17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2018년 전 사업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CJ헬스케어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긍정적"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484,273 | 550,000 | 420,000 |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4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119 | 매수(유지) | 443,000 | 20171109 | 매수(유지) | 443,000 | 20171023 | 매수(유지) | 443,000 | 20171019 | 매수(신규) | 44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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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119 | BNK투자증권 | 매수(유지) | 443,000 | 20180118 | KB증권 | 매수(유지) | 470,000 | 20180117 | DB금융투자 | 매수 | 500,000 | 20180116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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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