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에서 방문 고객에게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했다. 크기는 220㎜부터 280㎜까지 10㎜ 단위로 출시했다. 신발 뒤축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족에 5만원이다. 소가죽 소재 다른 스니커즈보다 최대 70% 저렴하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및 아울렛 포함 56개 점포에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비자(VISA)카드' 및 현금으로 결제 가능하다. 학생증 소지 고객은 10% 할인된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평창라이선싱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염원으로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평창 스니커즈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