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AI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지난 2일 새롭게 출시한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 ‘아이서퍼 V4’가 대폭 향상된 속도와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3주만에 700여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이 ‘아이서퍼 V4’를 채택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서퍼’는 1,500여개 뉴스 미디어의 기사를 지능형 분류기와 고성능 검색 엔진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국내 대표 뉴스모니터링 서비스다.
‘아이서퍼 V4’는 언론 모니터링과 뉴스클리핑을 담당하는 대변인실과 홍보팀의 업무환경을 고려해, 로그인 후 기본화면의 로딩까지 걸리는 속도를 30% 이상 향상시켰다.
해당 서비스 사용자는 검색 기간의 제한 없이 원하는 키워드로 총 2억 9천만건(하루 평균 15만건)의 뉴스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다. 2년 이상의 기간을 설정해도 1~2초안에 결과리스트를 출력하는 등 검색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검색엔진의 핵심인 자연어처리와 색인기능을 개선해 보다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방송, 신문, 온라인 등 미디어 형태별로 복수의 선택을 가능케 해 사용자가 다양한 조합으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기사를 일반 문서편집기 수준으로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뉴스편집기 기능도 추가되었다. 온라인 뉴스 내의 이미지와 글꼴, 문단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온라인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편집 완료된 보고서를 복수의 수신자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리포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이서퍼 V4’는 축적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환경과 디자인(UI/UX)을 개선했다. 구조와 크기가 다양했던 아이콘 디자인을 직관적이고 통일감 있게 변경하고 활용도가 낮거나 중복된 기능은 재배치했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아이서퍼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2억9천만건의 뉴스데이터, 21억건의 의미문장, 210억건의 핵심단어 등의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뉴스를 편리하고 완벽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반영해 보다 혁신적인 멀티플랫폼 뉴스모니터링 서비스와 관심사 기반 뉴스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이서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