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서초 전시장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79로 이전해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총면적 348.2㎡(약 105.3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MINI 고성능 브랜드 JCW(John Cooper Works)를 비롯해 주요 모델별 테마 전시 공간과 편안한 고객 상담을 위한 라운지를 갖췄다. 지하에는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핸드오버 존을 마련했다.
MINI는 서초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2018년 MINI 달력을 증정한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은 “서초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즐비한 서초동에서 MINI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온 주요 전시장”이라며 “MINI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셉트와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