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신제품 OPERA 타이어로 교체 후 10개월·1만㎞ 이내 주행 중 도로상 이물질로 타이어 파손 시 5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타이어 안심보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굴러가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이면서 교체 주기도 상대적으로 길다. 완성차, 타이어, 정비, 보험 업계에 따르면 운전자 운전성향이나 통상 교체 주기는 통상 4~5년, 주행거리는 4만㎞로 알려져 있다. 타이어뱅크가 지난해 3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3년~5년을 적정 교환 주기로 인식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 안심보상 프리미엄 서비스는 신제품 OPERA 타이어를 우선으로 진행한다”면서 “타이어 교체 시 신청하면 되고 타이어뱅크 전국 400개 매장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