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포럼-전남대 LINC+사업단, '스마트시티 시대와 에너지사업 기회' 정례포럼 개최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이재훈)은 전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재국)과 공동으로 23일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제9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오재영 SK텔레콤 매니저는 '스마트시티 시대와 에너지사업 기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은 에너지 분야에 재원을 끌어들이는 작업이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은 전남대 LINK+사업단과 공동으로 23일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제9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은 전남대 LINK+사업단과 공동으로 23일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제9회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또 “통신과 환경, 건설, 미디어, 보안, 에너지 등 다양한 이종산업간 상호 이해와 혁신, 조화로운 융합을 통한 시너지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9월 결성된 에너지밸리포럼은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회원수는 100여명에 달한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이 23일 전남대 LINK+사업단과 공동으로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한 제9회 정례포럼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이 23일 전남대 LINK+사업단과 공동으로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한 제9회 정례포럼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