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버즈니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이 자신이 생활 방식에 맞춰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선택적 자율출근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장수노아 버즈니 인사팀장은 “선택적 자율출근제는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젊은 직원은 물론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에게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삶 균형을 맞추면서 회사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오는 31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기획(서비스기획, 검색서비스기획)과 개발(데이터랩스, 백엔드, 서치랩스, 시스템 엔지니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