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24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44% 오른 168,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지난 1개월간 15.86%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7%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제과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지만 변동성은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제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낮지 않았으나 주가수익률이 높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3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제과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양식품 | 3.9% | -9.8% | -2.5 |
롯데푸드 | 2.0% | 12.0% | 5.9 |
롯데제과 | 1.7% | 15.9% | 9.3 |
빙그레 | 1.6% | 3.7% | 2.3 |
삼양사 | 1.0% | 1.0% | 0.9 |
코스피 | 0.6% | 4.4% | 7.3 |
음식료품 | 0.7% | 3.2% | 5.3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음식료품업종 -0.01% |
롯데푸드 | 635,000원 ▲25000(+4.10%) | 빙그레 | 64,600원 ▲400(+0.62%) |
삼양사 | 92,400원 ▲1700(+1.87%) | 삼양식품 | 81,200원 ▼2800(-3.33%)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월11일부터 기관이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31,04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9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29,545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롯데제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3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9.01%, 외국인 18.4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2.5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9.0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8.4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4.4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8.9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6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속됐던 약세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47,5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