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23일 홍콩 이커머스 스타트업 대표단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단은 홍콩과학기술대학과 벤처 인큐베이팅 기업 업타운홍콩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홍콩 이커머스 챌린지 2017'에서 수상한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한국 방문 기간 인터파크, 고려대학교, 코엑스, KoVAC, 업타운서울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터파크에서 기업 사사(社史),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톡집사', 평창올림픽 티켓 사업 수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진우 인터파크 서비스전략실장은 “홍콩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세계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