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2017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이벤트 진행

엔제리너스커피, 2017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이벤트 진행

한국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2월 8일 엔제리너스 명동시티호텔점에서 2017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 신청자를 2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엔제리너스와 함께하는 '데일 해리스'는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2017년 우승자다. 특히 지난 대회는 전 세계 58개국 바리스타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 최초로 열려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

엔제리너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오후 7시 명동시티호텔점에서 '데일 해리스'와 함께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엔제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내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총 25명을 선발해 동반 1인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최종 발표는 모집 마감 이후 순차적으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가 시연하는 스페셜티와 에스프레소 시음, 베이커리 케이터링, 커피와 어울리는 아티스트 '담소네공방'의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 마지막으로 2017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의 커피 시연 및 고객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월 6~7일에는 마곡에 위치한 롯데지알에스 외식경영대학에서 엔제리너스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커피와 함께하는 토크 및 세미나를 진행해 '데일 해리스'의 대회 스토리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한국 커피전문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초청해 고객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엔제리너스를 통해 새로운 커피문화를 체험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