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별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절에 수반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진행되는 금번 선물세트 할인은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인기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믈리에대회 최연소 우승자 '양윤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Lot 시리즈'는 16만원에서 할인된 가격 6만원에 2본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란 레세르바 와인이 만들어지는 포도밭 가운데서도 엄선된 특정 구획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퀄리티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포도밭 100여개 가운데 최고로 꼽힌 3개의 밭에서 양조된 '트라피체 싱글빈야드 말벡' 2본입 세트는 프리미엄 말벡 와인의 대표상품이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수묵화 스타일의 레이블은 은은한 멋과 특별함을 더해주어 선물용으로 손색없다. 잘 익은 자두와 블루베리향이 풍성한 풀 바디 와인으로 향긋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한식 육류요리와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 60% 할인된 가격 13만원에 판매된다. (각 750ml)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18번이나 선정된 '샤또 생 미셸 컬럼비아밸리' 2본입 세트가 출시됐다. 미국 내 프리미엄 와인 산지로 알려진 워싱턴에서 생산돼 생동감 있는 산미와 풍성한 과일 풍미, 구대륙 특유의 복합적인 구조감을 두루 갖췄다. 할인가 8만원에 판매된다.
국가별 베스트셀러 상품 외에도 실속 상품의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농익은 과실 미감과 부드러운 풀바디감이 인상적인 스페인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이태리, 칠레 실속상품은 3만원대로 할인 판매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