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서울식품_주요 매물구간인 66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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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2.7로 하위권, 업종평균치보다 낮아

25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54% 오른 263원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식품은 지난 1개월간 4.37%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서울식품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률은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서울식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진했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서울식품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서울식품 1.6% 4.4% 2.7
사조해표 1.2% 4.5% 3.7
보해양조 1.1% 5.2% 4.7
우성사료 0.8% 1.7% 2.1
마니커 0.7% 8.1% 11.5
코스피 0.6% 4.8% 8.0
음식료품 0.7% 2.8% 4.6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56%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음식료품업종은 0.56% 상승중이다.
우성사료
2,985원
▼5(-0.17%)
마니커
671원
▲3(+0.45%)
보해양조
1,010원
▲10(+1.00%)
사조해표
11,650원
0 (0.00%)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2.5%로 업종평균 수준. PER은 108.06으로 업종평균 상회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서울식품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식품 사조해표 보해양조 우성사료 마니커
ROE 0.0 3.0 -2.9 0.1 8.4
PER 108.1 19.1 - 762.2 8.7
PBR - 0.6 1.0 0.6 0.7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월23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753,254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71,31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2,924,56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4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서울식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4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1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0.4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9.43%를 보였으며 기관은 0.0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0.6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0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수준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는 약세국면에서 단기적으로 반등이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6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66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60원대는 전체 거래의 99.1%가 잡혀있을만큼 절대적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강력한 저항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6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6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