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은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페이스북과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판매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공동 마케팅 연구 활동 등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티몬 입점 판매자 가운데 중소기업은 전체 85% 수준이다. 올해 중소기업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전략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고객에게 제품력을 알리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영상과 생방송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면서 “페이스북 광고 효과 분석 기술을 더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