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설 맞아 30-40대 가심비 겨냥한 와인 선물세트 구성

아영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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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예비 시댁, 처가에 선물하면 좋은 가심비가 우수한 와인선물 세트를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와인 선물세트는 이른바, '어른들께 인사드리기 좋은 와인', '가심비 좋은 선물'을 주 테마로 하여 명절기간 고객 선호가 높았던 제품들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비 상한액이 10만원까지 가능해지면서 선물세트를 '가격별', '테마별'로 구성해 선택 폭이 넓어져 구매 시 대상에 맞춘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졌다.

와인 중에 어르신이 관심 있어하는 와인은 '샤또', '그랑'등의 이름이 붙여진 경우가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고급 스러움 때문이다. 샤또 기봉, 레로까이 와인 선물세트는 보르도 와인명가 앙드레 뤼통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의 걸작이다. '그랑'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와인이 많아 고민이라면, 스페인 와인 최초의 와인 스펙테이터 1위에 빛나는 임페리얼 그랑 레제르바 와인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그랑'은 물론 '임페리얼'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어 두 가지만 기억해도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이름에서 전달되는 고급스러움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샤또' 선물세트의 가격은 4만5000원, '그랑' 선물세트의 가격은 30만원이다.

예비 며느리라면 센스있는 와인 선물로 사랑 받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묵직하고 타닌이 강한 와인도 좋지만 시어머니와의 가벼운 대화와 분위기를 위한다면 '달콤와인'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빌라엠 로미오와 줄리아'가 단연 독보적이다. 빌라엠 로미오와 줄리아 세트는 로미오 줄리엣을 연상하며 시댁 어른의 러브 스토리도 만들 수 있고, 예비 며느리를 맞이하는 시댁 어른의 기분을 부드럽게 하는데 그만이다. 이태리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산뜻한 달콤함과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족,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근엄함은 물론이고 한마디 한마디에 카리스마가 돋는 분들이 미래 시댁, 처가에 계신다면 '최초, 퍼펙트, 최고'등의 의미를 담은 와인을 추천한다. 제품 이름보다는 사용된 장소, 평가등으로 유명해진 와인들이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되려 인기가 높다. 베리테시리즈는 미국의 유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12회나 기록한 와인으로서 미국에서도 전설적인 와인으로 통한다. 이태리 와인 최초로 와인 스펙테이터 톱100 와인 중 1등의 영광을 차지한 '태양의 와인' 솔라이아는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이태리 와인이다. 하트포트코드 파코스트 피노누아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 회담 만찬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 선물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아영FBC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가심비' 선물세트 출시로 '선택'이 곧 '안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올해 와인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영FBC 설 와인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주요 대형마트 와인코너 및 전국 와인나라 매장(코엑스점, 서울 파이낸스센터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동대문점, 진주 신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