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와컴파니(대표 최진)가 내달 9일 부산 남포동 롯데시네마에 제로레이턴시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연다.
제로레이턴시는 호주 육군과 경찰 대상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는 자유 이동형 VR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은 회사 이름과 같은 제로레이턴시다. VR헤드셋과 백팩PC, 콘트롤러를 착용한 채 공간을 누비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8인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일 게임은 좀비 서바이벌, 싱귤래러티, 엔지니어리움, 아웃브레크 오리진스 네 가지다. 유저 간 협력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와와컴파니는 제로레이턴시 파트너사다. 부산 남포동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4개 도시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