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에서 26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가장 넉넉한 수주잔고, 가장 넉넉한 이익창출능력"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600원을 내놓았다. 케이프투자증권 최진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케이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6.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2017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 3,520억원, 영업적자 1,450억원 예상된다. 수주실적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유지에는 부족한 물량. 꾸준한 매출하락세는 지속될 것.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환율 인상 및 강재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를 감안해 4분기 손실충당설정을 가정함. 대부분의 매출이 LNG선에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 충당 설정에도 불구하고 연간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세계 1위의 수주잔고 규모, 가장 많은 LNG선 수주잔고 덕분에 가장 우수한 이익률이 유지될 것. 수주잔고가 세계 1위라는 점, 그 대부분이 LNG선이라는 점은 분명히 프리미엄을 줄 만한 요소. 매출 하락세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가 가장 늦어짐에도 불구, 이미 보유한 수주장고의 질은 가장 우수한 상태. 다만, 부진했던 수주실적과 더불어 수주잔고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시추선 수주잔고는 여전히 부담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LNG선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는 모습. 대한민국 LNG no.1 테마주로 적극 추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종목. 매출 턴어라운드 가장 늦겠지만, 실적 측면에선 가장 우수한 종목. 조선업에 대한 업황개선 등을 감안하면, 보통주 기준 PBR 0.9배가 적정하다고 판단(총 자본금 대비 PBR 0.59배)"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상향) | 매수(상향) |
목표주가 | 22,700 | 26,000 | 17,5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4,6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상향)'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케이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