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멸망전 서든어택 2018 시즌1' 대장정에 돌입했다. 서든어택 인기BJ 8명, 플레이어 4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리그다. 오는 28일부터 4주간 열린다.
대회는 BJ 1명과 플레이어 4명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프리카TV는 경기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BJ 연습 장면을 보여준다. 경기 종료 후 복기 방송도 상영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상금 900만원이 걸렸다. 우승팀은 500만원, 준우승팀과 올스타전 우승팀은 각각 100만원, 300만원을 거머쥔다. 우승팀에게는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BJ 시드권도 지급, e스포츠 리그 참여 기회를 준다.
조 추첨식을 시작으로 3주간 온라인으로 2판 승점제 조별 풀 리그가 이어진다. 승자전에 직행할 상위 두 팀과 패자전을 치를 하위권 두 팀을 가린다. 이후 패자 결정전과 4강 결승전, 올스타전이 차례로 열린다.
조 추첨식과 결승전, 올스타전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에게 서든어택 쿠폰을 나눠준다. 전체 경기는 대회 참가 서든어택 BJ 8명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