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26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4Q17 Review: 다시한번 부진의 감내를 요구"라며 투자의견을 'BUY(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MAINTAIN)'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기아차(000270)에 대해 "현대기아차 최초로 기아차의 신형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 스트림’이 탑재될 예정이다. 2.0L엔진과 CVT 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은 현재 미국 언론에서도 개선된 상품성 뿐만 아니라 연비 기존모델 대비 10%의 연비향상에 대해 호평이 이뤄지고 있는데, 하반기 미국 투입이 개시되면서 전반적인 인센티브 비용 하락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기아차의 4Q1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조원(YoY +0.7%), 3,024억원(YoY -4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통상임금 비용을 제외한 3Q17의 영업이익인4,370억원에 비해서도 하락했는데, 1)국내/미국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2)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효과 3)인센티브 비용 상승 및 리콜비용이 주요 이익훼손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상임금부터 원/달러 환율 하락, NAFTA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1년이상의 주가조정으로 동사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2017년 배당 역시 300원 감소한 800원으로 결정). 반면 K3 FMC를 시작으로 K5F/L, 소렌토 F/L, K9 FMC, 스포티지 F/L 등 느리지만 주력 모델들을 중심으로 이익개선을 시도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5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월 4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40,800 | 48,000 | 35,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