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편과의 일화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신혼 초에 남편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가은은 "남편이 일 때문에 12시 넘게 온다. 열 받아서 신혼 초에 가출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삐져있다 잠이 들었는데 남편이 새벽에 들어왔다. 내가 깨니까 남편은 자는데 그 모습이 너무 얄밉더라. 혼자 삼계탕 집 가서 삼계탕 먹고 아침 8시에 다시 들어왔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