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관객수가 1370만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배우 김동욱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과함께' 김동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7가지 지옥 중 가장 두려운 지옥'으로 천륜 지옥을 꼽았다.
'신과함께' 김동욱은 7가지 재판 중 '살인 지옥' 빼고 모두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 조심스럽고 다 두렵다. 천륜 지옥에 걸리지 않게 가장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곳만은 어떻게 해서든지 통과될 수 있도록 앞으로 효도하며 살려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과함께'는 지난 26일 기준 1376만 335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