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9일 다우기술(023590)에 대해 "키움증권 실적 개선과 사방넷 성장성에 주목"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박은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작년 연말(4/4분기)에 다른 증권사에서도 전혀 커버리지 되지 않았다가 올초반부터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업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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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다우기술(023590)에 대해 "2018년은 무엇보다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실적 개선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업계 내 압도적인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자본여력 확충 이후 이자이익 성장 또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특히 사방넷은 ‘16년 매출 60억원, 영업익은 30억원(인수가액 260억원)으로 경쟁사 플레이오토, 이셀러스 등을 포함한 현재 시장 규모가 약 200억원대이나 잠재 시장규모를 1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을 만큼 향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체사업은마포 IDC 이전과정에서 고정비 증가와 고객 이탈로 부진하였으나 4분기부터 입주율이 상승하고 있고 신규 합병한 사방넷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배순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키움증권은 2018년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따른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다우기술 또한 보유 지분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업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32,000 | 32,000 | 32,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129 | 매수 | 32,000 | 20170714 | 매수 | 32,000 | 20170404 | 매수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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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129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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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