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기아대책과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교복을 마련하기 위한 교복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일반인에게 모금한 기금과 GS홈쇼핑 1억원 후원금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한다.
2018년도 중·고등학교 진학자 중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학생이 대상이다. 교복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다음달 13일 기아대책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전무는 “아동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 아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